[꿀팁] 고오급 강좌를 Behance에서

Behance live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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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개

오랜만입니다. 게시글 날짜를 보니 제가 17일 동안 업로드를 하지 않았더군요. 핑계를 대려면 댈 수 있겠지만 저의 게으름 때문이라고 말하겠습니다. ㅜ 그래도 17일 동안 공백을 채울 만큼 어마어마한(?) 꿀팁을 가져왔습니다. 이 꿀팁은 자신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, 제 눈엔 개인의 역량을 이끌어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.

내용

디자이너의 성지라고 불리는 Behance에는 디자이너 자신이 작업을 올릴 수 있는 곳입니다. 아마 디자이너분들은 다 알고 계신다고 생각하고 상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. 여러분들이 Behance를 사용할 때, 맨 처음엔 ‘검색’에 들어가서 이런저런 정보들을 찾을 겁니다. 저도 항상 이렇게 사용했습니다. 근데 요 며칠 전에 ‘라이브’라 카테고리를 보고 ‘Behance가 라이브로 할 수 있는 게 뭘까?’ 하고 들어가 봤더니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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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의 작업 과정이 뙇! 감사합니다 Behance. 감사합니다 Adobe. 영상 썸네일부터 고급 강좌의 기운이 넘칩니다. 아직은 시각 디자인 분야만 있는데, 아마 ‘라이브’에서 컨텐츠로 만들기 쉬운 게 포토샵, 일러스트 강좌 같은 시각 디자인 분야라 먼저 보여준 것 같습니다. 차차 시간이 지나면 다른 분야나 기존 카테고리에서 더 세세하게 갈릴 거라 예상합니다.
정말 좋죠? 다 좋지만, 문제점이 하나 있습니다. 모든 대학생의 공공의 적. 영어라는 거…. 영어야 공부하면 되겠…죠? 이 언어의 장벽만 극복한다면, 여러분은 Behance가 떠먹여 주는 걸 잘 받아먹을 준비가 된 겁니다.

마치며

요즘 유투브나 구글 검색으로 나오는 디자인툴 강좌들은 많이 있습니다. 그렇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건 ‘어떤 기능에 대한 설명’보다 실무 디자이너들이 어떤 툴을 쓰는지가 더 궁금할 겁니다. 꼭 이게 아니더라도 실제 실무 작업 과정만 아무 말 없이 영상으로 보여주더라도 우리에겐 땡큐입니다. 이런 영상이 개인 노하우의 집합체거든요. 그리고 꼭 디자인툴에 대해서만 나오는 게 아니라 작업 이야기들도 있으니깐, 영상을 보시면서 작업 프로세스에 관해서도 생각해보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