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꿀팁] 노동에 의한 노동을 위한 노동요

유투브 스트리밍 lo-fi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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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개

작업 할 때, 환경은 중요합니다. 집에서 하든 카페에서 하든 자기 취향에 맞는 곳을 골라서 작업을 하는게 좋습니다. 저는 주로 집에서 작업을 하는데요. 장점은 완전 편한데, 집중이 안되는 날이 있으면 그 날은 작업을 안합니다.ㅎ 어떻게든 작업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능력인거 같습니다. 그래서 집중안될 땐, 애플 뮤직에 있는 음악을 틀고 작업을 하는데 제가 선별하는 거도 한두번이지 매번 다른 노래를 틀 수 없습니다. 어느날 랜덤으로 음악을 틀어주는 곳을 찾다가 유투브 lo-fi를 발견하는데…

2018-09-11 12 56 30

출처 : 나무위키

내용

제 기준으로 노동요는 몇 가지 기준이 있어야 됩니다. 첫째로 중간에 노래가 끊기면 안됩니다.(헛된 클릭질을 방지) 둘째로 따라 부르면 안되고 마지막으로 분위기를 다운 시키면 안됩니다. 우연히 유투브에서 lo-fi를 틀어놓고 래퍼런스를 찾고 있었는데, 시간이 금방가길래 이거다! 싶었습니다.
로파이(lofi)란, ‘고음질’을 뜻하는 하이파이(hifi)의 반의어로서 탄생한 용어 입니다. 힙합이긴한데 래핑도 빼서 (가끔 있는데 그냥 주절주절대는 수준) 자극적이지 않고 라디오처럼 들을 수 있습니다. 그렇다고 지루하지도 않고요. 검색은 유투브에 ‘lo-fi’나 ‘streaming’을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. 스트리밍 시간은 제가 알기론 무한입니다. 그리고 광도 없어서 한 번 틀어놓고 다시 유투브 들어갈 일도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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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 나오는 친구도 뭘 쓰고 있어서 나도 뭔가를 해야할 것 같은 느낌

마치며

소재가 떨어져서 노동요를 적는게 아닙니다.(위에 집중이 안되면 아예 작업을 안한다고 했는데, 사실 그게 몇 일 전이었습니다…) 틈틈히 프로그램 공부도 하고 있고 웹사이트 개선을 위해 이것저것 시도하고 있습니다. 그리고 몇 일 전에 타이포그래피 공부를 하려고 책도 빌려놔서 나중에 시간된다면 적어보겠습니다.

누가 댓글 좀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