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포토샵 2강] 레스터라이즈(Rasterize)

이미지화? 픽셀화? 레스터화?



소개

똑같은 기능인데 서로 이름을 몰라서 팀 직업 할 때 대화가 안 될 때가 있습니다. 보통 어떤 툴이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이름을 붙이는데, 정확한 명칭을 몰라 똑같은 기능을 다르게 불러 혼선을 야기합니다. 그렇게보면 저 위에 있는 말들은 한 가지 기능인데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. 레스터라이즈(Rasterize) 라는 이름이 있는데 말이죠.

내용

우선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. Rasterize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래스터화하다(텍스트와 이미지를 프린터 가능한 형태로 전환시키다.)라는 뜻입니다. 좀 더 살을 붙여 얘기하자면

- 레스터화가 안된 이미지 : 디지털 작업 가능
- 레스터화가 된 이미지 : 픽셀 수정 가능

이렇게 분류해서 생각하면 편하실 겁니다.

1) 언제 쓸까?

- 외부 사진를 불러오고 나서
-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벡터 이미지를 가져 오고 나서
- 텍스트를 만들고 나서
- 도형을 만들고 나서

2) 사용법

아주 간단합니다! 밑에 그림을 보면 초록색 사각형에 그려져있는 아이콘은 레스터화하기 전의 레이어입니다. 레스터라이즈 할 레이어에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고 ‘레이어 레스터화’를 누르면 됩니다. 800x400 2-1_ 1

마치며

적다 보니 저도 레스터화, 레스터라이즈 이렇게 섞어서 적어놧네요.
레스터라이즈는 별다른 단축키가 없습니다. 그래서 사용하시는 분 기호에 맞게 설정해서 사용하시면 편할겁니다. 저도 아직 단축키로 설정 안해놨는데요. 굳이 할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들기도하고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