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포토샵 1강] 레이어 마스크(Layer mask)

흰색과 검정색만 볼 줄 알면 마스킹을 할 수 있다



소개

포토샵의 가장 기본인 마스킹 기능. 이미지 합성 할 땐 필수적인 기능입니다만? 사실 저도 마스킹에 대해 다 알고 있지 않습니다. 워낙 쓰는 방법이 다양하거든요. 그래도 기본적인 기능은 같으니깐 마스킹을 이해하는데 있어 ‘흰색과 검정색만 볼 줄 알면 마스킹을 할 수 있다’는 주제로 접근해보겠습니다. 800x400 _ 1

내용

레이어 마스크는 아주 단순하게 명암(흰색, 검은색)으로만 표시됩니다. 흰색은 원래 레이어의 이미지이고 검은색은 원래 레이어의 이미지가 없는 부분입니다. 정리하자면.

- 레이어 마스크의 흰색 : 존재하는 이미지
- 레이어 마스크의 검은색 :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(투명)

이렇게 됩니다. 다르게 말하면 일반 레이어가 ‘물리적인 사진 한 장’이라고 하면, 레이어 마스크의 검은색은 잘려나가거나 태워진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(오 괜찮은 비유인듯) 마스크 작업을 시작 할 때, 마스크 아이콘을 누르면 화면에는 변화가 없습니다.! 꼭 레이어 마스크가 잘 선택되었는지 확인하고 작업을 해주세요! 800x400 2_ 1

예상 질문

Q : 지운다는 개념에서 지우개(Eraser)기능과 똑같은 개념 같은데 굳이 써야 할 이유가 있나요?
지우개는 실수하면 ctrl + z가 답이고, 레이어 마스크는 다시 흰색을 그리면 이미지가 돌아옵니다. 그래도 모르겠다면 지우개 계속 쓰세요. 다량의 수정 할 때 되면

“아 저번에 레이어 마스크라는걸 봤는데….어딧더라…3.3”

Q : 레이어 마스크에 검정색을 어떻게 넣나요?
브러쉬, 도형, 그라데이션 등 검정색(어두운 색)만 넣을 수 있다면 다 됩니다.

마치며

위에서 말했듯이 쓰는 방법이 워낙에 다양합니다. 채널에 들어가서 쓴다거나 ‘레이어 스타일-혼합 옵션’에서 쓴다거나. 하지만 흰색과 검은색의 개념만 잘 숙지한다면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. 다 작성하다보니 새벽 1시 반입니다. 얼른 자야지. ✋